몽골 인·아웃바운드 업무협약 체결로 관광객 본격 시동

코레일관광개발은 9일 서울역 본사에서 ‘MIAT 몽골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동반성장 및 인·아웃바운드 관광사업 활성화’가 목적.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 한국‧몽골 양국의 상호 관광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의견을 모았다.

코레일관광개발 이건태 대표이사는 한국과 몽골이 수교한지 25주년 되는 해로 양국 국민은 문화적으로도 유대를 바탕으로 문화적 개성을 지니면서 「같고 또 다른」매력을 만들어 왔다. 앞으로 “전략적 협력구축으로 수익 창출은 물론 국내의 매력을 외국인에게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AT몽골항공 대표 T.Tamir는 “상호 협업체게 구축에 최대의 노력 하겠다”고 호응했다.

한편, MIAT몽골항공은 몽골의 국영항공사로 1956년 사업을 시작하였고 현재 인천-울란바토르 구간을 운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