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2년 연속 미소국가대표 위촉

레일크루즈 해랑 승무원 7명, 관광사업처 직원 1명




코레일관광개발은 19일 레일크루즈 해랑 승무원 7명과 관광사업처 직원 1명이 작년에 이어 ‘2016 종사자 미소국가대표’에 위촉되어 대한민국을 밝히는 명예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이로써 코레일관광개발은 2015년 위촉된 관광열차 승무원과 정선 레일바이크 지사장을 포함, 총 15명이 미소국가대표로 선정되어 기차여행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방문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대정신을 바탕으로 출입국, 교통, 쇼핑, 숙박, 관광안내 등 관광접점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일하고 있는 관광업 우수종사자 132명을 선정했다.



올해는 지난 10월부터 지자체 협력단 및 유관기관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미소국가대표를 선정하였으며, 금일 위촉된 132명을 포함해 현재 총 548명이 K스마일 캠페인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미소국가대표는 향후, 위원회가 주최하는 K스마일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에서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방창훈 대표이사는 “관광열차 승무원은 고객 분들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과 재능을 겸비했다.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콘텐츠인 코레일 관광열차와 철도테마파크를 통해 국내여행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