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 여행상품 인기
7~8월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단체여행객 예약 급증

경인아라뱃길 여행상품이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코레일관광개발과 K-water, (주)워터웨이플러스가 ‘경인아라뱃길 관광레저 활성화를 위한’ MOU를 통해 출시한 여행상품이 지난 28일 첫 출발하였다.

특히, 휴가시즌을 맞아 장거리&#61598장시간의 여행이 어려운 단체여행객이 선호하여 8월까지 총 12회, 약 3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경인아라뱃길 여행상품은 인천시티투어와 함께 아라뱃길을 둘러보는 당일 코스로 하계시즌 한정 운영된다.

오전 8시 서울역에서 버스를 이용해 인천으로 출발. 인천의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송월동 동화마을과 오후에는 ▲차이나타운, ▲한중문화관, ▲삼국지 벽화거리 등을 관람한다.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에는 ▲아라타워를 시작으로 경인아라뱃길의 랜드 마크인 ▲아라마루와 카약&#61598범퍼보트&#61598수상자전거 등의 수상레저체험이 가능한 ▲아라김포마리나까지 즐긴다.

이건태 대표이사는 “경인아라뱃길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수도권에서 부담 없이 문화&#61598레저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일 코스 외에 아라뱃길과 연계한 수학여행 상품 등 숙박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